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올해 영유아 부모들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해 온라인 부모교육인 ‘행복한 부모를 위한 응원받기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아이마음 헤아리기 △내 마음 토닥이기분야로 구분해 추진된다. 세부적으로는 보호자의 역할과 영유아 양육방법, 영유아의 인권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가족윤리 및 예절, 가족의 건강·영양 안전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부모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onjuscc.or.kr)를 통해 사례별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063-905-6509/내선 5번)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바람직한 부모자녀관계를 정립해 나갔으면 한다”며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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