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 15분께 익산 톨게이트를 통과하던 크레인 트럭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이 반쯤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5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수석 아래 부분에서 연기가 발생해 확인해보니 조수석 바퀴 부분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브레이크 드럼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수습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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