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주최하고 (재)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이 주관하는 ‘생활 속 전통놀이 문화공간’ 명칭공모전이 온라인 전국공모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전통문화전당이 실시하는 ‘전통놀이문화 조성·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한옥마을 내에 조성될 ‘전통놀이 문화공간’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진행된다.
  재정비 중인 전통놀이문화 공간 2곳은 전통놀이가 일상이 되는 공간, 흥이 넘치는 공간, 현시대에 맞게 재구성 또는 변형한 생활 속 전통놀이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언제나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공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 공동체의식 함양이 이루어질 수 있는 물리적, 창의적 공간을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전은 공모명 ‘이름 한번 지어보세’로 온라인 전국공모로 진행된다. 오는 16일까지 접수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통놀이 문화공간 2곳을 소개하고, 전통놀이문화 정신을 계승하면서 전 국민이 쉽게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롭고 신선한 명칭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장원급제(최우수) 1명 ▲방안(우수) 2명 ▲탐화랑(장려) 3명 ▲아이디어상 30명을 최종 선정, 13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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