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최근 1년간 농협은행 대출 거래가 없었거나 첫 대출거래를 시작하는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0.5%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올원 직장인대출' 특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직장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3천억 원 한도로 진행되며,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올원 직장인대출'은 재직기간 12개월 이상인 법인기업체 직장인 고객이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은행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 복잡한 절차 없이 '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에서 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소득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소 1백만 원부터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특판기간 중 '올원 직장인대출'에 가입하는 고객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2%의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돼 최저 연 1.99%(2020년 3월 9일 기준)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