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9일부터 도내 읍 지역 약국 115곳에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배부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는 코로나19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의해 마스크를 약국에서 1주일에 1인 2매 구매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도내 읍 지역 115곳 약국에 마스크 5부제 안내 등 마스크 배부를 지원하고 도민에게 마스크 3대 구매 원칙을 홍보하게 된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도민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일에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김수현수습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