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는 10일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공모한 ‘균형발전 해외로케 원정대’의 우수 영상콘텐츠 3개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장관상에는 ‘독일의 수도는 하나가 아니라고?!’(남달리 외 1명)가 수상했으며,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사실은 행정도시였다’(황영은외 2명)와 ‘일본 작은 시골마을의 기적’(김무성외 3명)은 각각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을 받았다.

김사열 균형위원장은 수상자들에게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균형발전에 많은 관심과 대국민 홍보에도 앞장 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동영상 공유서비스에서 ‘균형발전 해외로케 원정대’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최홍은기자·hii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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