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된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도 동참했다.

지난 13일 전북은행 본점 8층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금융감독원 김용실 전북지원장의 지명을 받아 진행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군산상공회의소 김동수 회장과 전주지방법원 이재영 법원장을 지목해 꽃바구니와 함께 릴레이 캠페인 참여 바통을 전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릴레이를 통해 이어가는 작은 정성들이 모여 화훼농가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금융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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