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는 13일 14개 시군체육회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시군체육회장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전북체육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협의했고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체육을 실현하자고 입을 모았다.
  또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제57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등 당면한 각종 체육 현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대회 개최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열린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간담회에서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도민체육대회를 하반기로 연기, 개최할 것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전북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체육인들이 똘똘 뭉쳐 코로나19를 극복하자”면서 “전북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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