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제지사 사회봉사단은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 및 의료진 250여 명이 삼성생명 전주연수소(김제시 금구면)에 입소함에 따라 지역의 따스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18일 귤, 바나나, 오렌지 등 과일 30박스를 김제시청을 통해 전달했다.
한전 김제지사는 지난 1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 협약을 체결한 김제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면서 코로나 19의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사랑 나눔에 참여한 라영균 지사장은 "타지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쾌유로 사랑받는 가족에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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