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동부새마을금고와 전북CBS는 전주시 풍남초등학교 맞은 편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인 ‘예손사랑 나눔’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150포대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동부새마을금고 배성기 이사장은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쌀을 기증하게 됐다”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북CBS 이열범 본부장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랑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좀도리 쌀’은 ‘예손사랑 나눔’을 비롯해 17개 봉사단체 및 지역 아파트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예손사랑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해 점심 식사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에게 빵과 떡을 배식해 오고 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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