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는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2020 전라북도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전라북도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찾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해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북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6개 업체가 본선에 진출한다. 3차 TV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문평가단과 도민 청중평가단의 Two-Track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 '스타소상공인'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R&D, 마케팅, 해외진출, 시설 개보수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경영지원금이 차등 지급 될 예정이며, TV 방송홍보, 3천만원 한도의 저리자금 융자가 지원된다.
소상공인희망센터 관계자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가 야심차게 실시하는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에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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