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이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예술, 심리, 철학, 문학을 주제로 ‘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4월 8일 오후 7시에는 융합미술연구소 크로싱 대표인 이은화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7월까지 주제별 3회씩 명사 강연이 펼쳐진다.

5월의 주제는 심리로 하브루타부모교육 연구소 김금선 소장의 ‘하브루타 대화법과 독서법’, 6월의 주제는 철학으로 한국사마천학회의 김영수 이사장의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7월은 문학으로 나사렛 대학교 문학치료학과 이봉희 명예교수의 ‘내 마음을 만지다-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문학치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회관 누리집 온라인접수나 당일 현장 접수로 받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전북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지역 독서문화 중심 기관으로서 학생과 학부모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인문학 강연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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