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황석관),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 농촌현장지원단은 24일 무주군 적상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돌봄대상자 2세대를 방문해 세면대 설치, 전등·좌변기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화장지, 세탁세재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농협은 주택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이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하면 현장지원단이 실사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작업을 실시한다.
이날  도움을 받은 이모(88) 어르신은 전등이 오래돼 불편했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이렇게 해결할 수 있어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북농협 박성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노후 된 주거환경 속에 살고 계시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