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무소속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노인과 소상공인·자영업자, 택시기사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르신이 건강해야 중장년과 청년이 일터에서 맘껏 일할 수 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주머니가 두둑해야 경제가 살아난다. 또 택시기사들의 처우가 개선돼야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어르신과 소상공인, 자영업자·택시기사들이 활짝 웃는 세상을 김종회가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의 노인 대표 공약은 ▲만 65세 어르신 헬스케어 3종세트 ▲농촌 어르신·빈곤층 등을 위한 공공고독사예방센터 설치 ▲김제·부안 마을택시 운영 확대 등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대표 공약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직접 지급 ▲고금리 대출에 따른 소상공인 대출이자 유예 및 감면 ▲소상공인 간이과세기준(4800만원→1억원) 및 부가가치세율 조정(10%→5%) ▲김제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 등을 제시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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