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2시 35분께 진안군 정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산림 약 0.5ha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6대를 포함한 장비 22대 가량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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