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신성래)는 2020년도 직업훈련 및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과정에 참가할 훈련생을 수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전문기관으로 전용 훈련장 및 직업체험관을 활용해 제조 기술, 서비스 분야, 사무보조 직무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직업 훈련은 최대 6개월 동안 진로상담부터 취업알선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취업 이후에도 정기적 1:1 적응지도를 통해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 모두가 가능하고, 모든 과정은 국비로 지원된다.

입학을 희망하는 전북지역 발달장애인은 훈련센터(063-219-41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센터를 통해 전주시립도서관 사서보조 4명, 전북대학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카페‘아로미마실’바리스타 6명 등 모두 72명이 수료·취업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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