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로타리클럽19-20협의회(협의회장 이용섭)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익산시에 마스크 2,500여매를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로타리협의회 이용섭 회장 등 협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익산시를 방문, 유희숙 부시장에게 “코로나19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마스크를 전달했다.

익산지역 로타리클럽은 현재 10개 클럽이 활동중이며 다양한 사회적 위치에 있는 시민들이 모여 각종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유희숙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익산 지역 로타리클럽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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