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내달 6일까지 ‘2020년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20개 업소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주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자로서 5년 이상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을 운영 중인 업소가 해당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주시가 지정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안심음식점 등도 포함된다.
시는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전환하거나 가스, 환풍시설 등 주방의 위생설비를 교체하는 경우, 주방이나 객실, 화장실 등의 개보수가 필요한 경우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소요비용 중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사업신청서와 국세납입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주시청 환경위생과(현대해상 8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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