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에서는 30일 잠겨있지 않은 차 문을 열고 훔친 혐의(절도)로 A씨(55)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5일 오후 5시 30분께 김제시 금산면 한 주차장에서 잠겨있지 않은 차 두 대의 문을 열고 차 안에 보관돼있던 현금 2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보관하고 있던 현금을 모두 회수했다”며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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