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관내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지잔달 31일 밝혔다.

2개소를 운영할 예정인 센터는 관내 돌봄수요가 많은 동산동, 모현동, 영등동, 삼성동지역을 우선 설치 예정이며, 위탁 운영 자격은 ‘사회복지사업법’상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 단체 등이다.

신청방법은 익산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익산시청 아동복지과로 방문 신청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아동복지과(859-537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는 2018년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을 시작으로 2019년 2호점 어양공원 맞은편, 3호점 북부시장 사거리 등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현재 3호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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