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전북도당이 전북의 7가지 주요 현안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경안 중앙선대위 호남·제주권역 선대위원장(익산갑)과 이수진(전주을), 이근열(군산) 후보 등은 31일 전북도의회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과 탄소산업 등 전북의 7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 ‘전북 6+1 공약’으로 정하고 전북을 바꾸겠다는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선대위는 새만금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 탄소산업진흥원 설립,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동부권 6개 시·군의 발전,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에 푸드파크 조성, 익산 백제문화와 전주 한옥마을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 등을 공약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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