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북도민들을 위해 1일부터 선착순 1만 명에게 '더 따뜻한 정기적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특판적금의 가입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전라북도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아파트관리비 또는 도시가스 자동이체가 정상등록된 고객에 한한다. 월 불입액은 10만 원, 15만 원, 20만 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 1년에 금리는 최대 우대금리 포함 연 5.10%에 달한다. 준비된 10,000좌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도민들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기적금 특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콜센터(1588-4477)에 문의하면 된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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