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사진) 군산의료원장이 제18대 임기를 마치고 제19대 원장으로 재취임 했다. 김 원장은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12년 9월 5일부터 2013년 12월 말까지 제15대 의료원장을 시작으로 2014년 4월부터 20년 3월 말까지 제17대, 제18대 의료원장을 역임해 왔다.

그동안 군산의료원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전라북도 경영 평가 4년 연속(16년~19년) ‘가’등급, 보건복지부 운영평가 ‘A’등급 획득(‘16~17년, 19년)으로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또한, 공익적 기능의 충실한 수행과 경영개선 자구 노력 강화에 따른 건전재정 운영으로 당기순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부채 감소(부채율‘2013년 205.2%, 2019년 72.3%)로 안정적 경영 환경을 구축했다.

김영진 원장은 “지역 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 수행과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신뢰와 감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군산의료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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