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은 전주시 여성예비군 소대가 수제 면마스크 400장을 전주대대 장병들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여성예비군 소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달 12부터 마스크 제작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장병들에게 2장씩 배부될 예정이다.

여성예비군 소현순 소대장은 “마스크 제작에 성심껏 동참해준 소대원들과 관심을 갖고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전주시 여성예비군 소대가 35사단 전주대대와 전주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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