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유원장

제14대 김제문화원장 선거 공고를 통해 무투표 당선된 김선유원장이2024년 3월 31일까지 4년 동안 김제문화원을 이끌게 됐다.

김 원장은 국가의 위기상황인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에 제14대 문화원장 취임식을 취소했으며, 모든 사업을 잠시 중단하고 숨겨져 있는 김제 향토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8년 동안 지속적인 향토사료 발간 사업을 비롯해서 시민교육사업, 각종 문화행사, 축제 등 사업의 외연을 확장시켜 김제문화원의 이미지를 전환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안위장군 심포지엄과 문화도시 문화마을 만들기 토론회는 숨어 있는 문화자산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김제의 새로운 문화적 지식과 시각을 각인 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2012년 4월에 취임해서 김제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간의 문화적 교류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2017년 한국문화원 연합회 중앙 이사에 선임 되었고, 2018년 한국문화원연합회 부회장에 당선 되어 중앙과 지방의 문화적 해택 나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원장은 “김제문화원 1200여 회원의 뜻을 모아 김제 문화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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