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국 진안군수 재선거 무소속 후보가 ‘미래의 희망! 변화의 진안! 행복한 군민’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진안개발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활력 있는 으뜸 명품 진안 발전을 위해 △6차 산업 육성으로 ‘신 활력 농정’ 전개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노인종합복지타운’ 조성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진안’ 가꾸기 △선순환 경제구조 조정을 통한 ‘진안 경제 활성화’ △투명하고 공정한 ‘공무원 인사제도’ 확립을 핵심 공약으로 꼽았다.

농업의 가치가 살아있는 진안 발전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복지·문화·교육을 실현하고 차별 없는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안정적인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농민수당(년 120만원)을 지급하고 농정 혁신을 위한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을 유치해 튼실한 지역경제를 만들겠다” 면서 “지역 자원 개발을 골자로 한 일자리 정책을 보강해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진안’을 만들어 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스스로의 건강관리와 여가선용을 위한 ‘노인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해 밝은 노후 생활을 책임지겠다” 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는 등 이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복지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후보는 “미래를 향해 도약해야 할 진안이 세습정치를 거듭하는 동안 지역 경제는 활성화 되지 못했고 과거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전시성·이벤트성 예산을 완전히 줄이고 군민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내실 있고 딴딴한 ‘부자 진안’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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