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2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의 칭찬을 받은 친절직원 13명을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들에게는 남원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한 시민은 시 홈페이지의 「칭찬합시다」 게시글에 “코로나19 관련 문의를 친절히 상담해주시어 감사하고, 공무원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사연을 남겼다.

이밖에도 다양한 업무처리 과정에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좋은 인상을 안겨 준 많은 공무원들이 시민의 칭찬을 받았다.

이렇게 접수된 칭찬 사연은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분기별로 칭찬받은 직원을 시장이 직접 격려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직원들이 수고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칭찬에 힘을 얻어 코로나 청정지역 남원을 지켜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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