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대표이사를 재공모한다.
  임추위는 6일부터 16일까지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원서접수를 받아 21일 서류심사에 이어 면접심사를 진행한 후 5월 중 이사회 의결을 통한 최종후보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후보자는 6월 중 대표이사 임명에 앞서 전북도의회에서 실시하는 도덕성,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과 관련한 인사검증에 응해야 한다.
  앞서 임추위는 지난달 대표이사 공모에 응한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했으나 적격자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대표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간이며 이사회 의결에 의해 연임할 수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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