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전라북도 주관 ‘2020년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

‘현장 맞춤형 유아교육 3H 인력양성과정’ 부문에 선정돼 사업비 1억 7천여만 원을 받는다.

참여 학생들은 정규 교과목 외 기술연수, 기업 맞춤형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직장 예절교육이나 봉사활동 등 기업이 원하는 인성교육을 받고 장학금 혜택도 누린다.

취업한 뒤에도 관리하는데 취업 추수 지도, 졸업생 Home coming, 산학연계 문화콘텐츠 참여가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송화진(유아교육과 교수) 사업단장은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핵심역량 중심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도내 기업에서 원하는 인력을 키워 청년 취업 증진과 도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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