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관내 업체 살리기 나서

김동성 기자l승인2020.04.04l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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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업체 살리기에 적극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먼저, 지난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무주군청 실 · 과 · 소 · 읍 · 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김치업체에서 생산한 김치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투자유치팀 박진규 팀장은 “공무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신청을 받아 약 500kg(150만 원 상당)정도를 구입했다”라며 “해외 수출과 학교 납품용으로 생산된 김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처를 잃게 된 상황에서 다소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머루와인동굴 입점 업체(22곳) 농 · 특산물에 대한 20% 특별할인 판매행사도 이번 달 29일까지 진행한다.

 

판매 품목은 머루와인을 비롯해 천마건빵과 식초, 산머루즙, 도라지절편, 벌꿀, 장류 등으로 온라인 주문을 받아 지정 장소로 배달할 예정이다. 타 지역으로 보내는 것은 택배비(선물용)도 지원한다. (관련 문의 063-320-2824)

 

무주군청 농축산유통과 농업마케팅팀 임정희 팀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머루와인동굴이 휴관에 들어간 가운데 농·특산물 입점 업체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군청을 비롯한 관내 각 기관 사회단체 들을 대상으로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


김동성 기자  k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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