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을 선거구 무소속 배수연 후보는 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익산고속버스터미널 동북부권 이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은 지형적으로 익산시의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상태여서 동북부지역으로 터미널을 옮긴다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첫째, 익산시 도시 발전의 균열현상이 나타나 동북부권 역동성이 나타난다.

둘째, 동북부권으로 옮길 경우, 서울에서 진입하는 시간이 30분 정도 당겨질 수 있다.

셋째, 하나로 도로와 연계되어 새로운 교통망이 형성되어 주변에 새로운 기능이 형성된다.

넷째, 식품과 역사문화관광도시와의 기능적 접근 효과(식품산업 및 물류 및 관광객 유치)가 나타난다.

다섯째, 익산발전에 대한 미래지향적 청사진이 만들어 진다.

배수연 후보는 “과거부터 교통은 도시의 기능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했다. 고속버스터미널이 동북부권으로 이전된다면, 익산시를 새로운 도시재생기능의 역동성과 동기성을 부여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라며“ 이러한 기관의 이전은 도시 기능들이 바뀌어져서 새로운 미래지향적인 익산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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