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구축을 위한 푸드 플랜 실무추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허전 부시장을 단장으로 김제시 모든 먹거리 관련 사업을 연계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7개과 15담당 23명으로 구성됐다.

또 분기별 보고회를 갖고 세부실행과제를 구체화하고 부서별 연계 가능한 신규 사업을 발굴ㆍ토론하는 등 푸드 플랜 실행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 하게 된다.

먹거리유통과는 푸드 플랜에 따른 각계각층의 연구와 제안을 반영해 발굴한 세부실행과제 59개 사업 1,459억 원에 대해 각 부서별로 구체적인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허 전 부시장은 “먹거리관련 부서간의 행정칸막이를 넘어 부서간 수평적 협력체계 구축이 푸드 플랜 성패를 좌우한다고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김제시 농업의 새로운 반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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