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파란 바람' 강풍 속 군산은 0.5%P차 혼전

<4·15 총선 여론조사2-1차발표>민주당, 군산 외 5곳에서 초강세 전주갑 김윤덕, 1차때보다 상승 전주을 이상직, 선두자리 ‘굳건’ 전주병 김성주, 45.8%p차 앞서 군산 신영대 46.1%-김관영 45.6% 김형민 기자l승인2020.04.07l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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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5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초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현 민생당) 녹색돌풍에 참패한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텃밭을 탈환하며 설욕전에 성공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전라일보사는 전북도민일보와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 도내 언론 3사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6일 사흘간에 걸쳐 도내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21대 총선 관련 전북지역 2-1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7일 1차로 전주갑을 시작으로, 전주을, 전주병, 군산, 익산갑, 익산을 등 6곳에 대한 여론조사를, 8일에는 정읍.고창, 남원.임실.순창, 김제.부안. 완주.진안.무주.장수 4곳의 총선지역, 그리고 진안군수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먼저, 이날 발표된 전주갑 선거는 민주당 김윤덕 후보가 65.3%로 14.3%의 지지율에 그친 무소속 김광수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이들의 격차는 지난 1차(47.9P%→51%P)조사 때 보다 더 벌어졌다.

이밖에 정의당 염경석(6.5%)후보, 기독자유통일당 허성진(1.4%)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하태윤(1.1%)후보, 무소속 이범석(1%)후보 순이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전주을은 민주당 이상직 후보가 52.9%로 무소속 최형재(17.3%)후보와 격차를 벌려가며 선두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 역시 지난 1차 조사와 비교 양자간의 격차(27.7%P→35.6%P)가 더 벌어졌다.

이어 미래통합당 이수진(7.1%)후보, 정의당 오형수(5.7%)후보, 무소속 성치두(2.4%)후보, 민생당 조형철(1.3%)후보, 혁명당 김주완(0.8%)후보순이다.

고교.대학 선후배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주병에서도 민주당 후보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61%로 25.2%의 지지율을 보인 민생당 정동영 후보를 더블스코어 이상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차 조사와 비교할 때 이 지역 역시 양자간의 격차(21.1%P→35.8%P)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혁명당의 최복기 후보가 1.1%의 지지율을 보였다.

군산에서는 민주당 신영대 후보가 46.1%로 무소속 김관영(45.6%)후보를 오차범위내에서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은 지난 1차 조사와 비교해 1,2위가 뒤바뀌었고, 양자간의 격차(3.2%P→0.5%P)또한 좁혀져 초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 후보에 이어 통합당 이근열(1.8%)후보, 혁명당 최순정(0.7%)후보순으로 조사됐다.

익산갑에서도 민주당의 초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김수흥 후보가 75.2%라는 높은 지지율로 선두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민생당 고상진 후보가 7.6%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들의 격차는 지난 1차 조사와 비교해 (64.2%P→67.6%P) 비슷한 수준이다.

이밖에 통합당 김경안 후보는 3.6%의 지지율을 보였고, 민중당 전권희(1.4%)후보, 혁명당 최영수(0.7%)후보순으로 조사됐다.

전.현직 의원간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익산을에서도 민주당 한병도 후보가 60.4%의 지지율로, 20%의 지지율에 그친 민생당 조배숙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한 후보가 오차 범위를 넘어서며 굳히기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이다.  이 지역은 지난 1차 조사와 비교해, 양자간의 격차(23.6%P→40.4%P)는 더 벌어졌다.

이어 정의당 권태홍(6.7%)후보, 무소속 배수연(0.7%)후보, 기독자유통일당 이은재(0.5%)후보, 혁명당 최규석(0.4%)후보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진행돼 선거구별로 만 18세이상 성인남녀 유권자 500명씩 (전주시갑 500명, 전주시을 504명, 전주시병 501명, 군산시 504명, 익산시갑 501명, 익산시을 504명)을 대상으로 유선 RDD와 무선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전주시갑 유선 8%·무선 92%, 전주시을 유선 9%·무선 91%, 전주시병 유선 10%·무선 90%, 군산시 유선 12%·무선 88%, 익산시갑 유선 10%·무선 90%, 익산시을 유선 9·무선 91%)를 통해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전주갑 20%, 전주을 17.2% 전주병 22.9%, 군산 29.8%, 익산갑 19.6%, 익산을 16.9%이고, 95%의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가중치 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성별, 연령, 지역별 가중치부여(셀가중)(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총선특별취재단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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