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센터장 오아름)는 전북지방경찰청(경찰청장 조용식)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가중된 범죄 피해자 25가정에 지원된다.

전달은 전북경찰청 사회적약자 통합지원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형태로 지원될 계획이다.

오아름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와 전북지방경찰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긴급구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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