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남원을 찾아 지지호소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9일 오전 이강래 남원·임실·순창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전북 공약발표회’를 갖고 현장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두 당은 남원지역 최대 현안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을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래·안호영 전북도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김윤덕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윤지홍(남원시의장)·신대용(임실군의장)·정성균(순창군의장) 공동선거대책부위원장, 이한기 총괄선거대책본부장(전북도의원), 김정수 대변인(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시민당에서는 우희종·이종걸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양경숙·김상민 등 전북출신 비례대표 후보들도 함께한다./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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