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틈타 마스크 판매 사기 행각 벌인 20대 구속 기소

김용 기자l승인2020.04.08l5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전주지검은 코로나19 여파로 품귀현상을 보이던 마스크를 미끼로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사기)로 A씨(27)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8일부터 9일까지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서 ‘KF94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게시해, 피해자 B씨 등 3명으로부터 47만 5000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전부터 중고나라 사이트 등에서 전자기기를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사기행각을 벌여왔으며,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자 마스크로 물품을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A씨는 지난 2월 8일부터 3월 4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그래픽카드와 에어팟, 아이패드 등 전자기기를 판대한다는 허위 글로 피해자 6명으로부터 195만 3000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금액이 비교적 소액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악용한 범죄임을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를 악용한 매점매석 등 유통질서 교란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김용 기자  km4966@daum.net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20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