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농협(조합장 김병호)이 지역인재 육성 등을 위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의 훈훈한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다.

하서면 관계자에 따르면 하서농협은 지난 1월 2020년 매력부안 하서면 연초방문 행사에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하서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서농협은 탄탄하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후원물품 기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경영을 실천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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