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노조위원장)은 지난 8일 전북도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기업 물품으로 구성된 2,000만 원 상당의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아동복지시설 지원과 함께 매출 감소로 고통받고 있는 사회적 기업의 고충을 함께 하고자 마련됐다.
전라북도 내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판매하는 물품으로 구성된 희망 꾸러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내 아동복지시설 5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철 노조위원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한 물품이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활기찬 전북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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