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이 10일 ‘2020 희망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김제여중 김효정 학생에게 상을 전달했다.

희망대상의 경우 부총리 교육부장관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수여한다. 전북에선 유일하게 김효정 학생이 수상했다.

김효정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도록 도와준 김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선생님들에게 특히 고맙다”며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대주 교육장은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에게 “수상을 계기로 자부심과 함께 자신감을 갖고 꿈을 향해 적극적으로 나아가라”고 당부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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