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 위(Wee)센터가 코로나19로 등교가 미뤄지는 것과 관련, 마음의 구급상자를 전달하는 등 관내 학생과 학부모 심리안정을 돕는다.

‘마음의 구급상자’는 마음방역에 도움 될 의미 있는 물품들로 구성했다.

가족대화카드, 보드게임, 클레이, 간식세트, 위생용품, 24시간 모바일상담과 위센터 이용 안내, 전문상담(교)사들의 손편지 등.

이는 위센터 이용 학생과 학부모 70여명에게 20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한다.

위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 현황을 파악하고 100여명 대상 매체상담(전화상담)을 실시했다.

문자, 온라인 상담도 진행하며 새달 한 달 간 상담주간을 운영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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