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미술관(관장 김완순)이 2020 창작공간(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 교동ART 레지던시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선정 대상은 회화, 한국화, 조각, 사진, 설치, 뉴미디어 등 현대미술 전 분야 작가로 4명 내외를 뽑는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도?내외 예술인에게 입주형 창작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공간 활성화, 예술인 창작환경 조성, 도민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교동미술관은 선정 된 입주작가를 대상으로 창작지원금, 기획전시, 오픈스튜디오, 평론가와의 1:1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접수는 17일까지이며 접수는 ‘gyodongart@naver.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063-287-1244

미술관 관계자는 “그동안 전북미술현장에서 축적해온 국?내외 작가커뮤니티와 지역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과 교류의 장을 열어주고, 지역민에게는 보다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전북미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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