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함영욱)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22개소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물 및 민식이 법 시행 관련 홍보 현수막 게시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개학을 대비해 새로 교체한 방호 울타리 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홍보 현수막이 찢기거나 강풍에 날리지 않도록 보수했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가 개선이 필요한 곳이 발견되면 개학 전에 신속히 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함영욱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사고는 피해자, 운전자 모두가 피해가 큰 만큼 책임감 있는 점검 및 개선으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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