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호인)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유망 실험실 창업기업 대상으로 앞으로 3년간 총 28억여 원을 지원한다. 지식재산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검증, 투자 유치, 맞춤형마케팅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전기흥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연구자(교수, 대학원생)가 기술사업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 인학사제도, 기술창업 전문인력 지원에 힘쓰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대학원 실험실이 보유한 연구성과와 원천기술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기술혁신형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은 대학에서 논문이나 특허로 보유한 신기술을 기반으로 해 ‘아이디어 창업’과 다르며 기술혁신과 신규 산업 창출이 용이하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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