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이 21일 취임했다.
제6대 양균의 원장은 코로나19 시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양균의 원장은 전북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캠틱종합기술원장,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등을 역임하며 지역특화자원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전북 산업발전에 헌신해 왔다.
특히 양균의 원장은 2003년 전북테크노파크 유치 총괄책임자를 맡아 테크노파크를 전북에 유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양균의 원장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라북도의 미래산업을 기획하고 지역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중소기업 R&D 지원,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지원, 기술금융지원, 기술인력양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토록 해 지역산업 및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는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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