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공정무역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공정무역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21일 첫 시작됐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공정무역 강사교육을 진행한다. 21일을 시작으로 22일, 28일, 29일 4일에 걸친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공정무역 전문 활동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강의는 (주)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스 이강백 대표가 나서 공정무역의 정의 및 원칙, 역사 등을 소개하며 공정무역의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 활동가들은 소비자의 책임 있는 소비활동을 강조하며 공정무역을 알리고 공정무역을 지지하는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자교육 및 캠페인, 팝업 홍보 부스 운영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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