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6일까지 공사에서 관리하는 지하수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정 258개소, 집수정 2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현지 점검 및 확인을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북본부는 봄철 강수량 부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올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재난 대책과 지하수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자연재해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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