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산업단지 중앙공원 내에 위치한 개방형 공중화장실 개선 공사를 마쳤다.

24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지난 3월부터 산업단지 중앙공원 내 노후된 공중화장실 개선공사를 시작해 지난 주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화장실 변기, 세면대, 화장실 칸막이, 바닥타일등과 배관시설을 전면 교체하였으며, 화장실 내부에는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안심벨도 설치했다.

또한 개방화장실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화장실 주변 전정 작업도 같이 진행했다.

강명완 소장은 “산업단지내 6개 공원 중 이용률이 가장 높은 중앙공원 공중화장실 개선공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했다”며 “근로자 및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장실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