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장경민)와 NH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강희상), 고향주부모임(회장 이미경) 임직원 및 회원 등 20여명은 지난 23일 순창농협 육묘장에서 녹화작업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4월은 농촌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농촌인력수급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범농협 임직원들이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장경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들은 일손부족과 농산물 판로문제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농작업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영농현장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