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북본부는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전주지역 비영리 단체인 삼천도시대학협의회와 함께 실시했다.
이날 전북본부는 삼천동 내 공원 주변에 황금측백 등 250여본을 식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홍성조 전북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우리지역 주민들의 마음이 식재된 나무를 보며 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주시가 천만그루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만큼 산림조합 역시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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