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입주기업의 생산시설 인증 취득을 지원해 기업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입주기업인 239바이오가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시설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39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적합 시설로 지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239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P에 적합한 시설관리 및 운영체계를 마련했고, 교육관리 및 소비자 대응 기준을 준수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239바이오 관계자는 “준공 후 GMP 인증 취득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식품진흥원을 통해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절차‧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지원받아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했다”며 식품진흥원의 역할에 만족을 표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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